Young & Rich

안녕하세요.

 

오늘은 SNS에서 이쁜 포장으로 이슈가 되었던 삼첩분식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떡볶이계의 푸라닭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포장 퀄리티가 그만큼 좋다는 의미입니다.

 

삼첩의 포장이 보약 포장과 비슷한데, 보약 삼첩의 느낌으로 포장을 한 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문했던 음식은 구운곱창세트(19,000원) + 대패뽀끔밥(5,000원)입니다.

총 가격은 24,000원이였습니다. (배달비 별도)

 

삼첩분식 배달을 시켰던 이유가 해쉬브라운 감자튀김이 있어서 시킨 영향도 있었습니다.

(옛날 향수가 떠올라서요.^^)

 

먼저 배달되어 온 모습입니다.

 

삼첩분식

삼첩분식 포장내부

 

포장은 깔끔하고 이뻤습니다. 이런 이쁜 포장 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음식의 퀄리티겠죠.

 

 

음식포장

 

음식

볶음밥과 떡볶이는 조금 먹다가 찍어서 양이 조금 비워보입니다. ^^;

 

먼저, 구운곱창은 맛이 괜찮았습니다. 돼지 비린내도 거의 없었고 먹었을 때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릭소스도 같이 오는데 거기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떡볶이는 떡이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밀떡(?) 이였던 것 같은데 다른 분식점이랑 좀 차별화된 맛이었습니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떡볶이 소스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해쉬브라운 감자튀김은 저희가 다 알고 있는 맛입니다.

떡볶이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써있어서 먹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초강추 대패뽀끔밥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돼지 비린내(?) 냄새가 났습니다.

그래서 떡볶이 소스와 같이 비벼 먹었습니다.

 

총평으로는 "포장이 깔끔하고 예쁘네. 음 먹을만 하네." 정도였습니다.

진짜 맛있다. 여기서 또 시켜먹어야지. 라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한 번씩 생각나면 시켜먹을 맛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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