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 Rich

오늘은 집에서 탕후루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과일 준비 ]

탕후루로 만들고 싶은 과일.

꼬치 또는 젓가락.

 

먼저, 과일을 예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이때 딸기나 귤이 상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여자친구 쓰다듬어 주듯이 살살 해주세요.

 

꼭지부분은 칼로 자르지않고 손으로만 따줍니다.

(후에 과즙과 설탕물이 섞이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탕후루 과일 준비
탕후루 과일 준비

 

이제 소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 소스 만들기 ]

 

설탕은 200g 물은 100ml을 준비합니다
계량기가 없어서 종이컵에 설탕 가득1+반보다 약간 조금,

물 종이컵 반보다 약간 많이 이렇게 넣었습니다.

 

물양
물양

 

소맥을 제조하는 잔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사랑을 담아 탕후루를 만들어봅니다.

 

그리고 설탕과 물을 넣고 중간불로 불을 켭니다.

이때, 설탕에 물을 넣은 시점부터 절대로 수저로 젓지 않아야 합니다.

 

결정이 생겨 제대로 만들어지지않기 때문입니다.

 

소스
소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하여 총 20여분간 끓여줍니다.

젓고싶은 욕망이 생겨도 젓지 않습니다. 가만히 놔두세요.

 

걸죽해지면 찬물을 담은 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미리 수저로 조금 떠서 물위에 부어줍니다.

붓고 났을때 아래의 영상처럼 되어야합니다.

 

소스 만드는 과정

 

찬물에서 꺼내서 씹었을 때, 이에 달라붙지 않고 바삭 소리가 난다면 불을 끕니다.

 

자 이제 소스를 과일에 한 바퀴씩 돌려줍니다.

 

다 돌린 과일은 준비해 둔 쿠킹호일 위에 올려 식혀줍니다.

(선선한 실온에서) 

 

탕후루 소스 붓기
탕후루 소스 붓기

 

약 5-10분이 흐르면 단단해집니다.

 

완성된 탕후루
완성된 탕후루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달콤한데 과일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주말에 여자친구 또는 와이프를 위해 직접 만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만들고 설탕이 굳어버린 수저와 팬은 물을 넣고 팔팔끓인뒤 버리면 됩니다.

 

정리
정리

진정한 요리의 끝은 뒷 정리입니다.

모두 맛있게 만들으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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