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 Rich

오늘은 배달의 민족으로 종종 시켜먹었던 고기듬뿍비빔밥&냉면 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3번 정도 시켜 먹었는데, 냉면과 비빔밥이 다른 집보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참고로 비빔밥은 양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여기서 시켜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와이프와 같이 물냉면 + 비빔냉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각각 7천원이고 고기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냉면도 메뉴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00 ~ 오후12:00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비빔(?)냉면을 좋아합니다. 비빔냉면을 시키고 거기서 찬 육수를 부어서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냉을 시키지? 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는데, 물냉면과 맛이 엄연히 다릅니다.

물비빔냉면 찬양합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가위로 자르다가 계란도 잘라버렸어요..ㅠㅠ 육수를 따로 주셔서 저는 부어서 먹었습니다.

 

냉면의 맛은 면 상태 + 육수의 맛이라고 하는데요.

면도 많이 불지 않은 상태이고 두께랑 쫄깃함도 저는 좋았습니다.

육수 맛도 좋았고요!! 저는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냉면을 주문하고 집에서 에어 후라이기가 있으시다면 군만두랑 같이 드시면 꿀맛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에요. 찐만두도 맛있지만, 만두는 역시 튀겨야 제 맛이지 않겠습니까??

 

 

비빔냉면

 

 

비빔냉면 확대한 사진입니다.

 

사장님 말씀도 친절하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배달해주는 곳의 요구사항이나 그런 걸 기억하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한 번 미니우동이 배달 안 된적이 있었는데 저희도 까먹고 있다가,

현금 1000원과 사이다가 들어있어서 전화해보니 서비스랑 지난 번에 배달 실수여서 넣어주셨다고 합니다.

 

이야... 참 정직하시구나. 서비스에 감동받아 더 맛있게 잘 먹엇습니다.

비빔밥이나 냉면 시켜먹을 일이 있으면 항상 이곳에서 배달을 시킬 예정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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